외국어 실력이 회의 발언 기회까지 좌우…딥엘, AI 통역 수요 확인
[지디넷코리아]외국어 장벽이 글로벌 회의에서 직원의 발언을 위축시키고 회의 준비와 사후 확인 업무까지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언어 인공지능(AI) 기업 딥엘은 국내 직장인 16명을 심층 조사한 결과 외국어 회의에서 질문을 망설이거나 동료에게 대신 발언을 부탁하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회의가 끝난 뒤에도 녹음 자료와 이메일을 다시 확인하는 등 추가 업무 부담이 발생했다.딥엘은 지난 3월 국내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AI 음성 번역 필요성을 느끼는 비율이 89.8%에 달했지만 실제 사용 비율은 35.8%에 그치자 후속 조사를 진행했다. 참가자 16명은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실시간 번역 자막도 직접 체험했다.조사에서는 외국어 실력에 따라 AI 번역을 사용하는 목적도 달랐…
지디넷코리아 · 2026. 10. 28. 오전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