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칩에 HBM 숨겨 중국으로"...삼성·SK 메모리 밀반입 수법 드러나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중국이 편법과 밀수를 통해 국산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확보하며 AI 인프라 확충에 나선 정황이 포착됐다. 3일(현지시간)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생산한 HBM을 저성능 서버 프로세서와 결합해 중국으로 밀수하는 수법이 드러났다.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에 포함된 분류 기준의 허점을 이용한 것으로, 중국에 도착한 뒤에는 고가의 HBM만 분리해 화웨이 등 중국 AI 반도체 업계에 공급하는 방식이다.밀수업자들은 의도적으로 성능이 낮은 서버 프로세서를 설계한 뒤 여기에
AI타임스 · 2026. 11. 04. 오후 09:44